- 일시 : 2023년 9월 2일 10시~ 13시
- 해설 : 이태호 교수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코스 : 경복궁역 → 통의동 마을마당(강연) → 궁정동 무궁화동산(이병연 집터) → 청음 김상헌 시비 → 경복고등학교(정선 집터)
→ 송강 정철 관동별곡 시비 → 백세청풍 각자(청풍계) → 옥인동 군인아파트(인곡유거 옛터) → 옥류동 골목에서 마무리
해설자 이태호 교수님과의 첫 만남 (경복궁역 4번출구)
사천 이병연과 겸재 정선에 대한 교수님의 강연 중 (통의동 마을마당)
궁정동 무궁화동산
청음 김상헌 선생의 시비 (병자호란때 주전론을 펼친 정치가)와 김상헌 집터 표석
경복고등학교(조선시대 지명: 유란동 난곡)는 겸재 정선이 태어나 52세까지 살았던 곳이라 합니다
겸재 정선은 이곳에 살면서 생활하던 모습을 남긴게 <독서여가>입니다. 표석에 '겸재 자화상'이라는 문구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경복고등학교 운동장 스탠드에 앉아서 인왕산(치마바위, 기차바위)을 바라보며 강연을 들었습니다. (최고의 경치에 다들 감탄감탄)
감탄나오지요? 경복고등학교 학생들은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진경산수화길 안내판과 정철 선생 나신 곳 표지석이 보입니다
백세청풍 각자를 향하여 출발!!
백세청풍이란 '앞으로 100세대에 이르도록 맑은 기운의 본이 될 것' 이라는 뜻입니다. 각자바위 주변이 청풍계의 중심이라고 합니다.
이제 인왕산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우와 기대뿜뿜!!)
옥인동의 연립주택 옥상에서 바라본 인왕산의 모습. (이런 곳은 어떻게 찾으셨는지..덕분에 눈 호강 했습니다
옥인동 군인아파트
일제 강점기 시대 윤덕영의 벽수산장 기둥이 남아있는 옥류동 골목길
10월 '김홍도와 강세황 편'에서 이태호 교수님과 다시 만나길 기약하며 마무리했습니다
★ 예술기행 스텝으로 활동중이신 <당당당의 서울도시문화기행> 을 함께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