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경 선생님의 해설 시작합니다!
명동성당을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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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문화공원에 1961년 명동거리지도가 있습니다
명동은 출판 문화인들의 중요한 거점의 역할을 하였는데, 특히 명동의 다방은 '문학가의 시장' 역할을 합니다
1960년대 중반까지 명동은 예술인들의 모임 장소였습니다
동방살롱 터가 아직 있습니다. 당시 1층은 살롱, 2층은 집필실, 3층은 회의실이 있어 문인들의 문학관 역할을 했습니다.
가난한 예술가들의 집결소였던 동방 살롱에서 명동백작으로 불리던 소설가 이봉구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김광균, 박인환, 이진섭, 조지훈, 김수영, 조병화, 박고석, 이중섭, 천경자, 변종하, 박서보 등의 문인과 예술가들이 자주 드나들었던 곳입니다)
1934년 건축된 명동예술극장입니다.
탤런트 최불암 선생님의 어머니가 1953년에 연 은성주점 터입니다.
시민청에서 본격적으로 천경자 화백의 해설을 듣었습니다
2024년은 천경자 화백 탄생 100주년의 해입니다. 가장 많은 천경자님의 그림을 볼 수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으로 향합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끝까지 즐겁게 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