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 1번 출구에 집결
이상범 가옥 : 천경자 화백의 집(홍익대 교수 재직 중일때) 은 청전 이상범과 같은 골목에서 서로 이웃하고 있었으나, 최근 재건축되어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천경자 집터이나 재건축되어 옛 모습은 찾을 수 없다
통인시장 : 서촌에는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살고 있어 통인시장 거리를 지나면서 자주 만났다고 한다.
전통시장을 지날때 각종 볼거리와 먹을거리에 즐거움이 있다.
버스를 타고 덕수궁에서 내려 서울시립미술관을 향한다.
천경자님의 작품 <생태><여인들><환><내 슬픈 전설의 22페이지> 해설을 하시는 전혜경 연구위원님
서울시립미술관의 천경자 전시실
전시관람 후 미술관 앞에서의 설명
'장악원 터' 표지석이 있는 명동 입구에서 소설가 이봉구의 생애와 작품, 그리고 명동백작이라 불리우던 이봉구와 당시 어울렸던 문인 화가들의 일상과 교류를 설명해주셨다.
동방 살롱 터 : 1955년 예술인들을 위해 사업가 김동근씨가 건립한 3층 건물로, 1층 살롱, 2층 집필실, 3층 회의실이 있어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무대였다.
명동예술극장 : 1934년 건축되어 영화관으로 이용, 해방 이후 서울시 시공관으로 사용. 1962년 개보수 후 명동국립극장으로 개관,
2009년 명동예술극장으로 다시 개관하여 국립극단의 전용 극장으로 연극, 오페라,발레 공연 등을 하고 있다.
모나리자 다방과 은성 주점이 있었던 골목
은성 주점: 1953년 방송인 최불암의 어머니 이명숙씨가 연 주점으로 소설가 이봉구, 시인 오상순, 김수영, 천상병, 작곡가 윤용하 등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즐겨 찾았다고 한다.
명동문화공원 : 명동을 중심으로 한 역사와 이야기들을 소개한 공간으로 많은 자료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었던 예술기행이였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