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림마당 > 주요활동

주요활동

제목 2023 서울예술기행 2회 '화가 박수근과 소설가 박완서' 편 (9월 9일) 등록일 2023.09.10 22:58
글쓴이 배현주 조회 133
- 2023 서울예술기행 제2회 '화가 박수근과 소설가 박완서'

- 일시 : 2023년 9월 9일(토) 10시~ 13시

- 해설 : 박정아 연구위원

- 코스 : 동묘앞역 6번 출구(집결) → 박수근 광장 → 박수근 집터 → 동신교회 → 충신동62-1(박완서 신혼집)

      → 이화동길 → 낙산성곽길

2-1.png
박정아 연구위원의 해설 장면(동묘앞역 6번 출구)

2-2.png
강원도 양구에서 가져온 소나무로 만든 '박수근 광장'의 의자

2-2-1.png
박수근 의자 아래 보도블럭에는 박수근 창신동 집터가 이쪽(오른쪽)으로 백칠십걸음이라고 새겨져 있다.

2-3.png
현재는 순대국집으로 바뀐 '박수근 화백의 집터' (창신동 393-1번지)

2-3-2.jpg
박완서가 회상하는 박수근은 천재 예술가이기 보다는 사는 일에 충실한 생활인이었다 (예술기행 2회 자료집 p.6)

2-3-3.jpg
박수근 집터에 설치된 유비호, 이수진 작가의 작품 <기억>.  
창신동 집 마루에서 찍은 박수근 화백의 가족사진을 통해 소박하고 친근한 삶과 예술을 기억하게 한다.

2-4.png
박수근 화백이 거주하면서 다녔던 '동신교회'

2-4-1.jpg
박수근은 삶과 신앙을 밀착시켜 묵묵히 살아가는 생활화된 신앙인이었다 (예술기행 2회 자료집 p.19)
박수근 화백의 마음이 되어 예배당 안을 돌아보며 여름 끝자락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

2-5.png
작가 박완서의 신혼집(총신동62-1). 나름 신여성이였던 박완서님은 결혼하여 시어머니를 모시고 이곳에서 살았다. 
그녀의 작은 해방구는 인근 동대문시장 장보러 가는 순간이였을 것이다 (예술기행 해설중에서)

2-6.png
이화동 달팽이길 근처에 연립주택들이 있다. 좁고 가파른 길은 한줄서기로 통과해야 하는 길도 있어 서울의 과거 모습이 남아있었다. 
박완서님도 아이 넷을 키우면서 좀더 넓고 마당이 있는 집을 찾아 이 근처(고바위)로 왔는데, 전망이 좋았다는 기록을 남겼다.

2-7.png
뽕나무가 멋드러진 쉽터에서 박완서 작가와 박수근 화백의 삶과 예술에 대해 마무리 하였다

2-8.jpg
예술기행 '박수근과 박완서' 편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일첨부 :
1. 2-3-4.jpg 다운받기 다운로드횟수[27]
다음글 | 다음글이 없습니다.